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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생할

상대의 마음이 보이는 바디랭귀지 11가지

심리학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대하는 사람들의 말 뿐 아니라 행동 언어인 바디랭귀지를 통해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한다.
마음과 생각을 알 수 있다면 상대를 더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믈론 상황과 개인의 성향에 따른 차이가 있어 100프로 단정할 수는 없겠으나 알고 있으면 유용한 팁이 될것이다.

1. 나와 대화 하는 도중 상대방이 내쪽으로 몸을 많이 기울이고 있다면 내 이야기에 관심이 높다는 뜻이며 나에게도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흥미 진진한 영화나 스포츠를 볼 때 드러누워 보다가도 몸을 일으키고 앞으로 기울이게 되는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2. 대화 도중 테이블을 톡톡톡 치는 것은 지루하다는 의미이고, 대화를 끝내고 싶다는 싸인이다.
또, 다리를 자꾸 바꾸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보통 30분 정도면 두 번에서 네번 정도 적당하나,
이보다 더 자주 바꾼다면 상대방에게 심리적 부담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3. 자기 몸을 만지는 행동은 불안하다는 뜻이다.
사람이 갈등을 느끼거나 불안을 느낄 때 얼굴이나 몸, 머리 카락을 만지게 되는데
이렇게 자기 친밀 행동을 하는 것은 마음에 불안감과 김장감을 해소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4.가짜 웃음을 구별할 수 있다.
상대방의 웃음이 거짓인지 알아보려면 눈과 입이 동시에 움직이는지 보면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입이 먼저고 그 뒤에 눈이 웃는다. 둘이 동시에 움직인다면 거짓 웃음일 수 있다.

5. 전문 사기꾼들은 대화도중 절대 시선을 피하지 않는다.
대화를 할 때 상대의 눈을 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친하지도 않은데 똑바로 응시 하면서 이야기 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전문사기꾼들은 대화 도중 시선을 피하지 않기 때문에 듣는 사람도 시선을 회피 하기가 어렵다.
시선이 고정 되면 다른 정보를 읽기 어려워 평소라면 의심 했을 일도 너무 쉽게 믿어버린다.

6, 나를 믿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행동을 따라 하는지 보면 알 수 있다.
신뢰하는 대상과 함께 있을 때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것을 ‘미러링’ 이라고 한다.
물을 마시는데 상대가 나를 따라 물을 마신다면 나를 신뢰하고 있다고 보면 맞다.
이 미러링을 사용하는 예로,
상대 이야기가 길어지고 나는 자리를 일어나야 할 상황이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전환하기를 원한다면 물을 쭈욱~ 마셔보자.
상대도 따라서 물을 마신다면
그때 대화가 잠깐 끊어진 틈을 타서 분위기를 바꾸고 자리를 정리할 수 있다.

7. 다리를 보면 상대방의 긴장 상태를 알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적용 시켜 볼 수 있는데, 다리를 굳게 오무리고 앉아 있다면 마음도 닫혀 있고 긴장 상태에 있다고 볼수있다.
긴장감 없이 편안한 상태라면 다리를 적당히 벌리고 있는 편이다.
단, 다리를 크게 벌리고 있다면 자신이 강한 사람이라는 무의식적 태도가 드러나는 것으로 자기 중심적인 성향의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8. 코를 만진다면 나를 믿고 있지 않다는 싸인으로 볼 수 있다.
사람은 심리적 불안이나 갈등을 느낄 때 자신의 몸을 만짐으로 긴장을 완화 하려고 한다.
코를 만지거나 코 아래쪽에 손을 대는 행동은 주로 변명, 의심 하거나 믿지못할 때 나오기 쉬우며,
내 얼굴 표정을 읽히고 싶지 않다는 뜻이다 .

9. 나이도 같고 알고 지낸지 오래 되었는데도 말을 놓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사람은 상대에게 예의를 갖추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다지 호의를 갖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만약 누구에게나 이런 태도로 대하는 사람이라면 타인과 친밀해지는것을 두려워 한다고 볼 수 있다.

10. 머리 모양 으로 알 수 있는 것이있다.
머리 모양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은 남에게 비춰지는 나에 대한 의식이 높은 사람이다.
반대로 머리가 어수선해도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 하는 ‘공적 자기 의식’이 낮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사람은 성격도 분명하지 않은 편이고, 자신의 방도 깨끗이 정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항상 눈이나 귀를 가린 머리 모양을 한다면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거나 혼자 있고 싶다는 싸인 일 수 있다.

11. 전화 통화를 하면서 상대방이 눈 앞에 있지 않은데도 머리 숙여 인사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성실한 사람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의식 하지 못한 상태에서 나도 모르게 진심이 행동으로 드러나는 유형으로 속내를 감추지 못 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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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화를 하며 상대방의 얼굴 표정, 손짓, 몸짓을 통해 감정을 느낄수있다. 그러나 직접 말로 표현 하는 것을 더 하면 어떨까?
고맙다고 , 수고했다고, 애썼다고, 당신 덕분이라고, 즐겁다고, 미안하다고, ....
인정하는 말, 감사하는 말, 칭찬 하는 말... 한마디 더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 더하고 더해지면 세상이 더 밝아지지 않을까?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