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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생할

세로토닌 - 우울과 비만에 영향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라는 인사가 참 가볍지가 했습니다 하루하루 어렵게 지내는 분들이 너무 많이 계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분들도 점차 늘어나는듯 싶고 또 외부 활동이 적어지면서 체력 관리도 또한 어렵고 운동도 하기 어렵다 보니 비만 과 체력저하를 겪는 분들도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마음은 우울하고 몸은 비만에 감정은 피로함에 지쳐가는 상황속에 작은것에서라도 재미와 기쁨을 발견하고 여유를 회복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오늘은 많이들 알고 계시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세로토닌 는 비명과 우울 두 가지 모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우울 중이라고 하면 꾀병이라고 여기며 단순하게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 심각성이 인식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울증 약을 먹는 것을 숨길일도 아닙니다

우울증약은 대부분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 수억제제 (SSRI)입니다 우울증 환자들의 뇌에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뇌에서 세로토닌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여 결과적으로 뇌속에 세로토닌 농도를 높여주는 효과를 주는 것이 우울증약입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효과도 크고 부작 양이 적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로토닌이 몸에 많다고 좋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몸 안에 세로토닌이 많은 경우 비만으로 이어질 수가 있고 세로토닌이 낮아지면 비만이 예방되는 효과가 있기때문입니다   tph1 효소 작용을 조절하여 세로토닌이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하면 비만을 억제 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뇌에서 우울과 관련된 세로토닌은 전체의 5%밖에 안되며 몸에서 작용하는 95%의 세로토닌은 장롬친화성세포라고하는 장 벽 내분비세포에서 만들어지며 장의 연동운동고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동물실험 결과 체내 세로토닌 농도가 떨어진 쥐에게 고지방 사료를 먹이면  살이 찌는 정도가 적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뇌에서 우리의 감정에만 영향을 미치는 면이 많이 부각되어왔으나 비만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도 드러나면서 우리 정신건강과 몸 건강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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