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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H농협, 카카오뱅크, 우리은행 중단/ 전세자금, 이사비용 차질우려

신혼부부나 전세자금, 입주잔금, 이사를 계획한 가구 중 비용 마련에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NH농협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하던 이용자들 중심으로 당분간 제약이 따를 수 있는데요. 은행에 확인 전화가 빗발쳤다고 합니다.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어떤 내용인지 살펴봐야겠습니다.

 

 

22일 금융권에서는

NH농협은행은 8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NH농협은행과 달리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은 관리 목표치를 벗어나지 않았고, 금리 또는 한도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관리합니다.

 

 

우리은행

8월20일 부터 9월 말까지

 

SC제일은행

8월 18일부터 

 

카카오 뱅크

 

실수요자들의 고충

 

신혼부부들은 살 집을 마련해야 하고 전세를 구해야 하는데 자금계획에 차질이 생겨버렸습니다.

요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들은 참 마음고생이 심할 거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결혼식 초대도 매우 신중하고, 하객들도 꺼리는 분위기라 청첩장 내밀기가 미안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양가 합쳐서 가족 및 하객의 수가 49명 이하로 제한되는 바람에 결혼식 자체도 맘껏 축하받지 못하는 분위기인 데다 갈등도 빚어지고 있는데요.

 

신혼집 마련을 위한 준비에도 갑작스러운 정책 변화가 발표되어 버리니, 어디서 빌려야 하는 건지, 예정했던 은행에서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아 다른 은행을 찾아야 하고, 더 높은 이자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리는 게 아닌지 신혼부부 당사자와 부모들의 시름이 커질 것 가습니다.  

 

 

1주택 실수요자

 

실수요자 1 주택자들 중에서도 이사를 위해 날짜를 맞춰 빌리기로 했던 은행에서 취소 통보가 되고 나니 살던 집은 팔렸는데 이사 들어갈 집의 자금이 준비가 안 되는 상황이라 난감해졌다고 합니다.

시중 은행 모든 곳에서 거절은 아닐 텐데 아무래도 다른 곳을 찾다 보면 처음 계획한 곳보다는 조건이 불리해지는 곳을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NH농협은행 신규 중단

입주예정자

오피스텔 입주를 앞두고 잔금을 빌리기로 한 농협지점에선 입주자들에게 중단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NH농협은 기간을  11월 말까지 한정적으로 중단,축소 시행하는 것이지만 입주, 이사 등 날짜를 맞춰야 하는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매우 시름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