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30만원 지급

서울 중고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씩 지급합니다

ㅡ 2021년도부터 지급
ㅡ 서울 지역
ㅡ 소득무관하게 전원 대상
ㅡ 중학교, 고등학교 신입생, 중.고과정 특수학교 신입생

 

 

서울 중고교 신입생 입학지원금 30만원 지급

2021년도에 서울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입학하는 신입생은 14만5000 명 정도 인데요

교복이나 학교에서 필요한 물품(도서, 체육복, 원격수업용 태블릿PC등 IT기기)을 구매할수 있는 입학준비금으로 30만원씩 전원 지급합니다.

필요한 예산은 435억원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50%, 서울시 30%, 자치구에서 20%를 부담할 예정입니다.

입학지원금 30만원은 현금지급이 아닌 제로페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작년에 서울시에서는 무상교복에 대한 지원을 검토했었지만 교복자율화 학교가 있어 균등한지원이 될수 없기에

 

무상교복정책의 취지를 살리는 방법으로입학지원금 지급을 택한것입니다.

일부지자체에서도 무상교복 이나 입학준비금을 지급하는곳이 있지만 전원이 아닌 일부학생에게 지급하고있습니다.

 

소득 구분없이 전원 지급 결정은 서울지역이 처음입니다.

 

 

학교에서 교복업체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입학준비금으로 교복을 구매하는데 지원해주고 교복비를 업체로 바로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교복 구입 후 잔액이 있다면 그 잔액은 제로페이로 지급하게 됩니다.

 

중학생은 학부모에게 지급하고 고등학생은 본인이나 학부모가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중고등학교에 입학할때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은 대략 50만원 정도 생긴다고 합니다.

 

언제나 복지정책은 그 시행 내용과 대상을 선정할 때 여러가지 논란이 나올 수 있는데요.

 

이번 서울시의 입학지원금 전원 지급에 대해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는 도움이 될듯 합니다.